(서울시교육감 편지) 2025학년도 2학기를 맞아 초등학생에게 드리는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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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금성초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5-08-29 15:49본문
< 2학기를 맞아 어린이 여러분께 드리는 글 >
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! 안녕하십니까.
서울특별시교육감 정근식입니다.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.
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처럼,
친구와 선생님, 그리고 즐겁게 배우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이번 학기가 여러분의 앞날에 새로운 희망을 가득 채워 주기를 바랍니다.
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순간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.
하지만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도 언제나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겠지요.
공부가 어려워 속상할 수도 있고, 친구와 다투어서 마음이 아플 때도 있을 것입니다.
때로는 이유 없이 기운이 빠지고 혼자 외롭다고 느낄 때도 있을 거예요.
그럴 때는 ‘나만 그런 걸까?’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,
사실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랍니다.
여러분만 겪는 것이 아니고, 혼자서 꼭 감당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.
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잘 돌보는 일입니다.
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이, 마음이 힘들 때도 혼자서만 안고 있지 말고 꼭 이야기해 주세요.
여러분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.
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님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.
여러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.
웃을 때도, 힘들어할 때도, 여러 분의 모습은 그대로 빛나고 있습니다.
나무가 바람을 견디며 더 튼튼하게 자라는 것처럼,
새로운 학기가 여러분을 더 튼튼하게 자라게 하고,
더 멋진 내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.
오늘이 즐겁고,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며, 내일이 희망으로 이어지도록
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.
2025년 9월 1일 서울특별시교육감 정근식 드림
첨부파일
-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_2025학년도 2학기를 맞아 초등학생에게 드리는 교육감 편지.pdf (79.1K) 6회 다운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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